넷플릭스 인생 한국 영화 추천 BEST7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꼭 챙겨 봐야 하는 한국 영화를 한번 추천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동의하지 못하실 수도 있지만 평점과 대중들의 평가가 좋은 작품들 위주로 추천해 드리니 여기저기 감상평 읽느라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이 글 읽어보시면 선택장애 한방에 해결됩니다.

 

1. 클래식( The Classic , 2003)

● 장르:드라마,로맨스

● 감독:곽재용

● 출연: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외

● 월드/국내 박스 오피스 :$7,582,367 / 1,545,107명

●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 실관람객 평점 : 8.98/10

2003년 개봉한 곽재용 감독의 작품으로 손예진, 조승우가 주연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본래 손예진이 엄마와 딸 1인 2역을 하며 엄마의 첫사랑 준하(조승우)와 딸의 첫사랑 상민(조인성)의 운명 같은 사랑을 풀어가는 내용이었으나 당시 조인성의 연기가 너무 미흡해서 대부분의 분량이 촬영 후 편집과정에서 삭제되어 손예진과 조승우 중심의 얘기로 풀어나가는 멜로 영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생 지혜(손예진)는 친구 수경과 함께 같은 대학 연극부 선배 상민(조인성)을 짝사랑하는데 먼저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하는 수경 때문에 연애편지를 대필해 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지혜는 이사한 집에서 우연히 엄마 주희(손예진)가 간직한 일기와 편지를 보게 되고 그 안에는 아빠가 아닌 다른 남자 준하(조승우)가 보낸 편지와 사진이 있었습니다.

주희의 학창 시절 시골 외삼촌집에 놀러 온 준하는 우연히 주희를 만나게 되고 같이 놀러 가서 시간을 보내지만 둘 다 시골을 떠나 각자 생활하는 곳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준하는 절친 태수(이기우)의 연애 편지를 대필해 주는데 그 상대가 자신이 아직 잊지 못하고 있는 주희임을 알게 됩니다.주희는 태수와 약혼을 한 상태였지만 준하는 태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사실대로 말하게 되고 태수는 주희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고 있음을 눈치채고 쿨하게 준하와 주희의 사랑을 응원하지만 집안의 반대로 태수는 자살 시도를 하고 준하는 주희를 포기하기로 결심하고 월남으로 파병을 가게 됩니다.준하는 월남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실명을 하게 되고 자신을 기다리는 주희에게 자신은 이미 결혼했다고 하고 실명한 사실을 숨기려 하지만 주희가 눈치를 채게 됩니다. 준하가 결혼했다는 얘기를 듣고 주희는 태수와 결혼하게 되지만 몇 년 후 준하가 자신이 결혼하고 나서 결혼을 하고 아들을 하나 남겨둔 채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엄마의 사랑얘기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지혜는 상민과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유해가 뿌려진 강가에서 엄마의 얘기를 상민에게 하게 되는데...

영화가 원래 각본대로 세상에 공개가 되었으면 훨씬 더 좋은 명작이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원래 인기가 많았던 손예진은 이 영화로 여주인공 배우의 입지를 다지게 되고 로맨스 영화에 가장 어울리는 여배우라는 수식을 받게 됩니다. 이루어지지 못하는 첫사랑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틋함이 한 편의 동화처럼 화면에 묻어나는 작품으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로맨스영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를 받는 훌륭한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2. 파이란(Failan,2001)

● 장르:드라마, 멜로

● 감독:송해성

● 출연:최민식, 장백지, 공형진 외

● 국내 박스 오피스 :252,711명

●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 실관람객 평점 : 8.6/10

 

영화 '파이란'은 송해성 감독이 2001년에 개봉한 영화로 최민식과 장백지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사다 지로의 소설 러브레터를 원작으로 만든 이 영화는 진한 감동과 슬픔을 전하는 멜로드라마로, 두 주인공의 엇갈린 인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개봉한 영화 '친구'때문에 흥행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숨겨진 명작입니다.

영화는 주인공 강재(최민식 )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강재는 인생의 목표 없이 살아가는 소위 '삼류' 인생을 사는 인물입니다. 그는 어느 날 중국에서 온 편지를 받게 됩니다. 편지의 발신자는 파이란(장백지 )이라는 중국 여성으로, 그녀는 한국에 불법 체류 중인 상태에서 강재와 위장 결혼을 했던 인물입니다. 파이란은 강재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그의 이름으로 한국에 머물며 생계를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불치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강재는 파이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그가 그녀의 유일한 가족임을 깨닫고 여정을 떠납니다.

이 여정을 통해 강재는 자신이 몰랐던 파이란의 삶과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파이란이 남긴 편지와 그녀의 사진을 통해 강재는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과 책임의 의미를 깨닫게 되며, 그녀에게 진 빚을 갚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됩니다.

파이란은 단순한 멜로드라마를 넘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수작입니다. 말보다는 감정과 분위기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이 영화는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인간 존엄성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냅니다. 시간이 흘러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깊은 감동으로 남아있는 한국 영화의 숨은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민식 배우의 연기가 최고인 작품입니다. 최민식 배우도 배우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는 영화로 2001년 청룡영화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3. 올드 보이 (Old Boy,2003)

● 장르:범죄, 스릴러, 드라마, 복수극

● 감독:박찬욱

● 출연: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외

● 월드/국내 박스 오피스 :$17,346,865 /3,269,000명

● 등급:19세 이상 관람가

● 실관람객 평점 : 9.3/10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이 주연을 맡은 2003년작 개봉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복수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강렬한 스토리와 독창적인 연출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었으며 박찬욱 감독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감독으로 만들어준 대표작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며 외국에서의 평가가 더 좋은 작품입니다. 금기시된 소재가 나오고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의외로 그런 비난을 많이 받지는 않았습니다.

영화는 주인공 오대수(최민식)가 이유도 모른 채 15년 동안 감금된 것으로 시작됩니다. 갑작스럽게 풀려난 그는 자신을 가둔 자와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복수에 나섭니다. 오대수는 감금 기간 동안 쌓인 분노와 원망을 동력 삼아 추적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젊은 여성 미도(강혜정)를 만나게 됩니다.

복수의 끝에서 오대수는 자신의 감금이 단순한 원한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든 것은 이우진(유지태)이 치밀하게 계획한 복수극의 일환이었습니다. 이우진은 과거에 있었던 한 사건을 이유로 오대수를 감금했고, 그 사건은 오대수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듭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오대수는 충격에 휩싸이고, 그로 인해 복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한국 영화 역사상 세계적으로 처음 흥행이나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놀라운 스토리도 입이 벌어지지만 그런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연기해 낸 배우들의 열연 또한 일품입니다.

4. 살인의 추억(Memories of Murder , 2003)

● 장르:범죄, 스릴러, 드라마, 복수극, 블랙코미디

● 감독:봉준호

● 출연:송강호, 김상경, 김뢰하, 변희봉, 박해일 외

● 국내 박스 오피스 :5,255,376명

●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 실관람객 평점 : 9.63/10

 

2003년에 개봉한 살인의 추억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와 김상경이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실제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역대 최고의 한국 스릴러 영화로 평가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며 기생충을 능가하는 봉준호 감독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하는 평론가들도 많이 있습니다. 2003년은 살인의 추억을 비롯해서 올드보이, 클래식 등의 영화가 개봉하여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해로 꼽히기도 합니다

영화는 1986년 경기도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됩니다. 잔혹한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토착 형사 박두만(송강호)과 서울에서 온 형사 서태윤(김상경)이 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박두만은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수사 방식을 택하는 반면, 서태윤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합니다.

수사 과정에서 두 형사는 여러 용의자를 잡지만, 증거 부족과 잘못된 추측으로 인해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집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형사들은 점점 지쳐가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습니다. 영화는 결국 사건이 미제로 남게 되는 현실을 그리면서 끝을 맺습니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연출을 보여주며 송강호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까지 더해져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 들게 만듭니다. 한국 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쿠엔틴 타란티노가 1992년 이후 자신의 최고의 영화 20편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이 잡히면서 한번 더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신인배우 박해일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5. 그것만이 내 세상(Keys to the Heart,2018)

● 장르:코미디, 드라마, 성장, 가족

● 감독:최성현

● 출연: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외

● 국내 박스 오피스 :3,420,221명

●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 실관람객 평점 : 9.17/10

 

2018년에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최성현 감독이 연출하고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해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큰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지질한 동네 백수 역의 이병헌과 서번트 증후군 환자 역의 박정민의 연기는 그들이 지금도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한때 유명한 권투 선수였지만 지금은 잊힌 존재가 된 조하(이병헌)는 우연히 오랜만에 어머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게 됩니다. 인숙은 조하에게 자신이 돌보고 있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생 진태(박정민)를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진태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와의 관계를 꺼리던 조하였지만, 점차 진태의 피아노 연주와 순수한 마음에 감화됩니다.

서로 상반된 삶을 살아온 형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과 화해를 이루게 됩니다. 영화는 이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인간관계의 회복 가능성을 따뜻하게 그립니다.

특히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달합니다. 가족의 의미, 예술의 치유력, 그리고 서로 다른 존재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현대 사회에 필요한 따뜻한 시선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레인맨과 유사한 설정을 보여주며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병헌과 박정민의 완벽한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코미디 영화의 억지스러운 웃음보다 완벽한 연기에서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코믹연기가 기존의 코미디 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러 올린 작품입니다. 작품성이 좋은 작품이 큰 박수를 받는 게 당연하겠지만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화도 박수를 받아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6. 기생충(Parasite , 2019)

● 장르:드라마, 스릴러, 블랙코미디, 범죄, 가족

● 감독:봉준호

● 출연: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외

● 월드/국내 박스 오피스 :$262,716,749/10,314,173명

●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 실관람객 평점 : 9.07/10

 

2019년에 개봉한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하고 제72 외 칸영화제 황금 종려상, 제77회 골든 글로브상 외국어영화상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비영어권 영화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로 세계적인 명장의 반열에 올랐으며 한국 영화사를 통틀어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기념비적인 걸작으로 남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반지하에 사는 기택(송강호)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기택의 아들 기우(최우식)는 명문 대학생 친구의 추천으로 박 사장(이선균) 가족의 딸 과외교사로 채용되며, 기택 가족은 박 사장 가족의 일자리를 하나씩 차지하게 됩니다. 기정(박소담)은 미술치료사로, 기택은 운전기사로, 기우의 어머니 충숙(장혜진)은 가정부로 일하게 되며, 이들은 점점 박 사장 가족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합니다.

그러나 한밤중, 박 사장 집 지하실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상황은 급변합니다. 전직 가정부 문광(이정은)이 지하에 남편을 숨겨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두 가족 간의 갈등과 긴장은 극에 달합니다. 결국 이 모든 일이 폭발로 이어지며, 영화는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결말로 치닫습니다.

기생충은 사실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의 작품입니다. 엄청난 스토리와 그걸 영상에 담아낸 연출 그리고 녹아 있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한국 영화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위대한 작품이며 그건 엄청난 수상이력이 증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7.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2022)

● 장르:멜로, 로맨스, 드라마, 수사, 미스터리, 범죄

● 감독:박찬욱

● 출연:박해일, 탕웨이 외

● 월드/국내 박스 오피스 :$22,863,325/1,906,711명

●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 실관람객 평점 : 8.98/10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의 작품으로, 탕웨이와 박해일이 주연을 맡아 2022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박찬욱 감독 특유의 감각적 연출과 미스터리한 서사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제75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내 영화제에서도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을 휩쓸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나리오 작업부터 주연 배우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할 만큼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며 미스터리 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 또한 흥미롭습니다.

영화는 산에서 추락한 남성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해준(박해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서래(탕웨이)는 사망자의 아내로, 해준은 그녀를 조사하면서 점점 그녀에게 끌리게 됩니다. 직업적 의무와 개인적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해준은 서래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며,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두 주연 배우의 뛰어난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작품입니다. 미스터리와 로맨스라는 상반된 장르의 결합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감정의 깊이를 탐구하며, 현대 사회에서 진정한 소통과 사랑의 의미를 되묻는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탕웨이의 매력적인 모습에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서 공감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는데 넷플릭스에서 현재 볼 수 있는 작품을 위주로 선정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해 주시면 좋은 정보 지속적으로 확인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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